경제의 글로벌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통관 관련 업무는 점차 복잡해지고 대응 가능한 영역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반입되는 화물 중에는 일본 국내의 경제와 위생적인 관점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못한 것들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물품들은 관련 국내 법으로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관에서는 관세와 관련된 일반적인 법령뿐 아니라 그 밖의 다른 여러 법령에 의해 허가 및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수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조치가 필요합니다. 일본 국내뿐 아니라 각 국의 법 규제에 근거하여 ‘충족 조건’을 빠르게 갖추고 대처해야 합니다. 거기에 요구되는 것은 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이를 유지하는 광범위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입니다.
하카타 운수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통관사가 중심이 되어 수출입 흐름을 빈틈없이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화주의 주문을 받아 관련 법령과 대조하여 세율을 확인. 필요한 서류를 갖추고 수속을 완료한 후 화물을 인도합니다.
컨테이너 야드에 인접한 뛰어난 입지 조건을 살려 화물에 신속하게 접근. 드라이 창고를 활용하여 화물을 일시 보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처리가 어렵다고 여겨져 온 섬유제품과 화학제품에도 대응. 이 만능 통관 체제에 따라 화주의 요망에 세심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신뢰받는 운송주선인이란 무엇인가? 이 명제에 대답하기 위해서 하카타 운수는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화주의 요망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용, 수송 품질, 리드타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전략적인 운송주선인 업무’를 전개. 통관에서 보관, 운송, 하역, 선박대리 업무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제 하역은 항만운송 부문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와 실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냉동 외항 무역선에 의해 옮겨진 냉동 화물을 화주가 지정한 냉장고에 반입. 외항선의 입항 수속을 담당하는 대리점 업무에서 선내 하역, 연안 하역까지 일관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카타항은 국내 유수의 크루즈선 기항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승객과 선원의 식자재와 생활용품, 선내판매용 상품, 선체 유지에 필요한 선박 용품 등 다양한 물자 보급이 필요합니다. 당사는 하카타항 국제 터미널의 정면에 위치하는 입지와 냉동선 하역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이러한 물자 적재 업무를 지원합니다. 하카타항의　“크루즈선 거점” 기능을 화물의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카타항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은 일본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입니다. 지역 내에 도시고속도로 진입로가 있어서 자동차 운송과의 연계가 원활합니다. 도시고속도로는 후쿠오카 국제공항과도 직결되어 있어 항공화물의 수송이 편리합니다. 또한 하코자키 부두 옆에는 JR화물 터미널이 있어서 철도 수송과의 연결도 원활합니다. ‘Sea&Rail(해륙복합운송)’에 최적인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카타 운수는 이 하카타항의 주요 부두에 인접하는 형태로 항만시설을 정비. 육·해·공을 통합한 수송 체제를 실현하고 있습니다.